엄마랑 아빠가 운전하는 차에 탔을 때예전에는 부모님께서 어떻게 운전을 하시는지어떤걸 조심하면서 하고 어떨때 어떤 조작을 하는지 등등이런거 전혀 살피지 않고 휴대폰만 만지기 바빴는데. 언제부턴가 살피게 됐어출발할 때는 기어를 D에 두고 액셀을 밟는다거나 멈출 때는 브레이크를 밟는 등 매우 기초적인 것부터차선의 변경이나 운전자들의 수신호 등까지도.엄마가 운전하는 차에 타게 되면 나는 항상 뒷자리에 앉았었는데조수석에 타서 운전의 보조를 하는 일이 늘었고이제는 자연스럽게 조수석에 먼저 타게 돼. 그러고 있다가 생각이 든 게"나도 운전을 하고 싶다..."나도 어딘가 갈 때 대중교통을 타고 돌아가는 게 아닌차를 타는 가까운 거리로 가고 싶고나도 엄마랑 아빠를 차에 태우고 드라이브를 해서 그들의 기분을 환기시켜주고싶..